← 블로그

포트나이트 감도 설정 완벽 가이드: eDPI, cm/360, 건설·편집 감도까지

게이밍 마우스와 넓은 마우스패드가 놓인 포트나이트 플레이 셋업
Photo · Pexels
핵심 요약
  • 포트나이트는 교전 감도와 건설·편집 감도가 사실상 다른 두 개의 감도이기 때문에 따로 세팅해야 합니다.
  • eDPI(DPI × 게임 내 감도)와 cm/360을 쓰면 남의 감도와 내 감도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 프로 감도는 특정 숫자가 아니라 범위로 이해해야 하며, 대체로 중간 이하 eDPI에 건설·편집은 더 빠르게 두는 편입니다.
  • 감도는 감으로 바꾸지 말고 같은 루틴을 반복하며 클립으로 비교해서 좁히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포트나이트 감도가 특별한 이유

다른 슈터에서 감도는 결국 조준 하나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포트나이트는 같은 마우스 움직임으로 적을 조준하고, 벽을 세우고, 계단을 편집하고, 다시 시야를 되돌립니다. 교전에 맞춘 낮은 감도는 건설에서 답답하고, 건설에 맞춘 높은 감도는 원거리 교전에서 손이 떨립니다. 그래서 포트나이트 감도 설정은 숫자 하나를 고르는 일이 아니라 전투 감도와 건설·편집 감도의 균형을 잡는 일에 가깝습니다. 이 균형이 맞기 시작하면 에임보다 먼저 이동과 시야 전환이 편해지는 게 체감됩니다.

eDPI로 감도를 숫자 하나로 만들기

eDPI는 마우스 DPI와 게임 내 감도를 곱한 값입니다. 예를 들어 DPI 800에 게임 내 감도 0.06이면 eDPI는 48입니다. DPI 1600에 감도 0.03이어도 eDPI는 똑같이 48이라 실제 손 움직임은 거의 같습니다. 사람마다 DPI가 다르기 때문에 게임 내 감도 숫자만 비교하면 아무 의미가 없고, eDPI로 환산해야 비로소 같은 기준이 됩니다. 포트나이트 dpi 설정을 바꿀 때도 eDPI를 고정해 두면 감각을 잃지 않고 DPI만 옮길 수 있습니다.

cm/360: 한 바퀴 도는 데 필요한 실제 거리

eDPI가 숫자 비교용이라면 cm/360은 몸으로 느끼는 값입니다. 캐릭터가 제자리에서 360도 도는 동안 마우스를 실제로 몇 센티미터 움직여야 하는지를 뜻하며, 이 값이 작을수록 손목만으로 빠르게 도는 하이센이고 클수록 팔 전체를 쓰는 로우센입니다. 예시로 30cm대면 상당히 빠른 편, 45cm 내외면 중간대, 60cm를 넘어가면 느린 편이라고 보면 대략 감이 잡힙니다. 마우스패드 크기와 책상 여유 공간이 cm/360의 현실적인 상한을 정하니, 패드 밖으로 손이 나가는 감도라면 숫자가 아무리 좋아도 내 감도가 아닙니다.

건설·편집 감도는 배율로 따로 논다

  • 포트나이트는 기본 감도 위에 건설 감도 배율과 편집 감도 배율을 따로 곱하는 구조라, 두 값을 1.0으로 두면 교전 감도가 그대로 건설에 적용됩니다.
  • 건설 감도 배율은 벽·계단을 빠르게 돌려 세우는 속도를 결정합니다. 90도 회전이 답답하면 배율을 조금씩 올립니다.
  • 편집 감도 배율은 편집 창에서 커서가 움직이는 속도입니다. 너무 높으면 원하는 칸을 지나쳐 잘못된 편집이 나옵니다.
  • 일반적으로 건설·편집 배율은 1.0보다 크게(예: 1.4에서 2.0 사이) 두는 사람이 많지만, 교전 감도가 이미 빠른 편이라면 1.0 근처가 맞을 수도 있습니다.
  • 타깃팅 감도(정조준)와 스코프 감도는 별도 값이니, 저격이 유독 흔들린다면 전체 감도가 아니라 이 값부터 건드리세요.

프로 감도의 일반적인 범위

포트나이트 프로 감도를 찾아보면 사람마다 편차가 큽니다. 다만 경향은 있습니다. 교전 eDPI는 대체로 중간 이하, 즉 cm/360으로 30cm대 후반에서 50cm대 사이에 몰려 있는 경우가 많고, 대신 건설·편집 배율을 높여서 빌드 속도를 확보하는 방식이 흔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특정 선수의 숫자를 그대로 복사하는 게 의미 없다는 점입니다. 팔 길이, 패드 크기, 손목형인지 팔형인지, 의자 높이까지 다르기 때문입니다. 포나 감도 추천을 볼 때는 값 자체보다 그 사람이 왜 그 범위를 골랐는지를 보세요. 위에서 든 숫자들도 방향을 잡기 위한 예시이지 정답이 아닙니다.

eDPI는 마우스 DPI와 게임 내 감도를 곱한 값임을 보여주는 도표
eDPI = DPI × 게임 내 감도. 게임이 다르면 cm/360으로 비교합니다.

내 감도 찾는 단계

  • 1단계: DPI를 800 또는 1600 같은 흔한 값으로 고정하고 앞으로 건드리지 않습니다. 변수는 게임 내 감도 하나만 남깁니다.
  • 2단계: 현재 감도의 cm/360을 재봅니다. 마우스 시작 위치에 표시를 하고 캐릭터가 한 바퀴 돌 때까지 밀어 거리를 자로 재면 됩니다.
  • 3단계: 크리에이티브에서 같은 루틴을 정합니다. 원거리 정지 표적 추적, 근거리 좌우 흔들기, 90도 벽 세우고 계단 편집 순서를 5분간 반복합니다.
  • 4단계: 감도를 한 번에 크게 바꾸지 말고 10퍼센트 안쪽으로만 조정합니다. 예를 들어 cm/360 45cm에서 40cm로 가는 식입니다.
  • 5단계: 바꾼 감도로 최소 사흘, 실전 매치 기준 스무 판 정도는 유지합니다. 첫날 어색한 건 감도가 나빠서가 아니라 익숙하지 않아서입니다.
  • 6단계: 건설·편집 배율은 교전 감도가 확정된 뒤에 마지막으로 맞춥니다. 순서를 뒤집으면 계속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됩니다.

다른 게임 감도를 포트나이트로 옮기기

이미 다른 슈터에서 편한 감도가 있다면 그걸 기준선으로 삼는 게 가장 빠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게임 내 감도 숫자를 그대로 옮기지 말고, 원래 게임에서의 cm/360을 구한 뒤 포트나이트에서 같은 cm/360이 나오도록 감도를 맞추면 됩니다. 게임마다 감도 단위 체계가 달라서 숫자 자체는 호환되지 않지만, 손이 움직이는 실제 거리는 어느 게임에서든 동일한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포트나이트로 넘어오면 시야각과 건설 조작이 더해지므로, 옮긴 값을 출발점으로 두고 조금 빠르게 조정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3인칭 시야에서 벽을 도는 동작이 유독 굼뜨게 느껴지면 그 신호입니다.

감도를 기준 잡고 고정한 뒤 기록으로 검증하고 미세 조정하는 4단계 루틴 도표
감도는 자주 바꾸기보다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르로 감도별 건설·교전 클립 비교하기

감도 조정의 가장 큰 함정은 기억에 의존하는 것입니다. 어제 감도가 나았는지 오늘이 나았는지는 사실 아무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때 도르(DOR)로 플레이를 녹화해 두면 판단 기준이 생깁니다. 감도를 바꾼 날마다 같은 루틴 구간과 실전 교전 장면을 클립으로 남겨 두고 나란히 돌려보면, 90도 벽 회전이 몇 프레임 빨라졌는지, 편집 커서가 목표 칸을 얼마나 자주 지나치는지, 근접 트래킹에서 조준선이 표적을 넘어가는지 넘지 못하는지가 눈으로 보입니다. 도르는 무료이고 백그라운드 녹화 후 필요한 구간만 잘라 저장할 수 있어서, 감도 실험 기록을 쌓아 두기에 부담이 적습니다. 일주일치 클립이 모이면 감이 아니라 근거로 감도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정리

포트나이트 감도 설정의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eDPI와 cm/360으로 내 감도를 숫자화하고, 교전 감도를 먼저 확정한 다음 건설·편집 배율을 마지막에 맞추고, 바꿀 때는 조금씩 바꾸고 충분히 오래 유지하는 것입니다. 남의 프로 감도를 그대로 붙여넣는 대신 그 범위 안에서 내 몸에 맞는 지점을 찾으세요. 그리고 그 과정을 클립으로 남겨 두면, 다음에 감도가 흔들릴 때 처음부터 다시 헤매지 않아도 됩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포트나이트 감도는 높은 게 좋나요, 낮은 게 좋나요?

정답은 없고 역할이 다릅니다. 낮은 감도는 원거리 조준 안정성이 좋고, 높은 감도는 근접 교전과 건설 회전이 빠릅니다. 포트나이트는 둘 다 필요하기 때문에 교전 감도는 안정적인 중간대에 두고 건설·편집 배율로 속도를 보완하는 방식이 무난합니다. 마우스패드 밖으로 손이 나가면 너무 낮은 것이고, 조준선이 표적을 계속 지나치면 너무 높은 것입니다.

eDPI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마우스 DPI에 게임 내 감도를 곱하면 됩니다. DPI 800에 감도 0.06이면 eDPI는 48입니다. DPI가 다른 사람끼리 감도를 비교하려면 반드시 eDPI로 환산해야 하고, DPI를 바꿀 때도 eDPI가 유지되도록 게임 내 감도를 반대로 조정하면 감각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cm/360은 어떻게 직접 재나요?

패드 위 마우스 시작 위치에 표시를 하고, 캐릭터가 정확히 한 바퀴 돌 때까지 마우스를 한 방향으로 밀어 이동 거리를 자로 재면 됩니다. 벽 모서리 같은 고정 지형을 기준점으로 삼으면 한 바퀴를 판단하기 쉽습니다. 두세 번 재서 평균을 내는 편이 정확합니다.

건설 감도와 편집 감도 배율은 얼마로 시작하면 되나요?

먼저 두 값을 1.0으로 두고 교전 감도를 확정한 뒤, 벽 회전이 답답하면 건설 배율부터 0.1씩 올려 보세요. 예시로 1.4에서 2.0 사이를 쓰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참고 범위일 뿐입니다. 편집 배율은 원하는 칸을 지나치지 않는 선에서 가장 빠른 값이 적정선입니다.

감도를 바꾸면 얼마나 유지해 봐야 하나요?

최소 사흘, 실전 기준으로 스무 판 정도는 유지하는 걸 권합니다. 감도를 바꾼 직후에는 무조건 어색하기 때문에 그 느낌만으로 되돌리면 영원히 정착하지 못합니다. 도르(DOR)로 같은 상황의 클립을 남겨 두고 며칠 뒤 비교하면 적응 문제인지 감도 문제인지 구분하기 쉽습니다.

Games

관련 게임 녹화하기

이어 읽기

관련 글

지금 도르로 시작하세요

설치하고 게임만 켜면 명장면이 클립으로 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