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SPORTS FC 27에서 넣은 골을 친구에게 보여 주려면 DOR로 녹화해 두고 그 장면만 잘라 링크로 보내면 됩니다. FC 27은 2026년 10월 앱 업데이트로 DOR의 '플레이 전체 녹화' 지원 게임이 됐습니다. 게임을 켜면 DOR가 자동으로 감지해 실행부터 종료까지 하나의 영상으로 남기며, 경기마다 파일이 나뉘지는 않습니다. 저녁 내내 커리어 모드와 Ultimate Team을 오가며 다섯 경기를 했다면 다섯 경기가 한 녹화본에 들어 있는 셈입니다. 이 글은 그 긴 녹화본에서 골 장면을 찾아내 보내는 데 집중합니다.
먼저 정할 것: 골을 어떻게 보여 줄지
FC 27에는 FC 온라인처럼 골을 자동으로 잘라 주는 기능이 DOR에 없습니다. 대신 경기 전체가 녹화돼 있으므로, 골 직전 패스 세 번부터 보여 줄지 슛 순간만 보여 줄지를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측면 전환부터 마무리까지 이어진 역습 골은 경기장 전체가 보이는 16:9가 어울리고, 박스 밖 중거리 슛 한 방은 휴대폰으로 보기 좋은 9:16 세로로 잘라도 공의 궤적이 충분히 보입니다. 세로로 자를 때 화면 양옆이 잘리는 점은 게임 세로 영상 만드는 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녹화본에서 골을 찾아 보내는 순서
- 1DOR를 켜 두고 평소처럼 FC 27 실행하기DOR를 설치한 Windows PC에서 FC 27을 실행하면 자동 감지로 녹화가 시작됩니다. 설정의 '플레이 전체 녹화' 항목에서 FC 27이 켜져 있는지만 한 번 확인합니다. 별도로 녹화 버튼을 누를 필요는 없습니다.
- 2골이 들어간 경기와 시간을 메모하기녹화본은 실행부터 종료까지 이어진 한 파일이라 몇 시간짜리가 되기도 합니다. 골이 터지면 '세 번째 경기, 후반 80분대'처럼 경기 순서와 게임 시계를 짧게 적어 둡니다. 나중에 재생 바를 끝없이 넘기는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 3킥오프와 결과 화면을 기준점으로 쓰기경기 사이에는 메뉴, 선수 선발, 킥오프 장면이 반복되므로 재생 바를 빠르게 넘기며 킥오프 화면을 찾으면 경기가 몇 번째인지 셀 수 있습니다. 해당 경기의 하프타임과 결과 화면 사이에서 메모한 시간대로 이동하면 골 장면에 금방 닿습니다.
- 4빌드업을 넣을지, 슛만 넣을지 정하기친구가 감탄할 부분이 패스 연결이라면 공을 뺏은 시점부터, 슛의 궤적이라면 슛 3초 전부터 시작합니다. 같은 골을 두 번 잘라 하나는 16:9 전체 장면, 하나는 9:16 슛 장면으로 만들어도 됩니다.
- 5보관함에서 구간을 잘라 링크 만들기앱 보관함에서 그 녹화본을 열고 구간 자르기로 시작과 끝을 지정한 뒤 비율을 고릅니다. 자르기가 끝나면 dor.gg 링크가 만들어지고, 친구는 앱을 깔지 않아도 휴대폰 브라우저에서 바로 재생합니다.
- 6같이 뛴 친구와 상대에게 따로 보내기Clubs에서 같이 뛴 친구에게는 어시스트가 보이는 긴 버전을, 1v1에서 이긴 상대에게는 결정적인 장면만 담은 짧은 버전을 보내는 식으로 받는 사람에 맞춰 고릅니다. 링크를 메신저 대화창에 붙여 넣기만 하면 됩니다.
FC 27 장면별 찾는 단서와 자르는 길이
| 보여 줄 장면 | 녹화본에서 찾는 단서 | 권장 길이와 비율 |
|---|---|---|
| 박스 밖 중거리 골 | 득점 직후 이어지는 골 세리머니 연출 바로 앞 | 슛 3초 전부터 10~15초, 9:16 |
| 빠른 역습 골 | 상대 코너킥이나 프리킥 직후 공을 뺏은 시점 | 공을 뺏은 순간부터 20~30초, 16:9 |
| 골키퍼 선방 | 실점 위기 뒤 골킥이나 코너킥으로 재개되는 장면 직전 | 슛과 선방 앞뒤 8~12초, 16:9 |
| 추가 시간 역전골 | 경기 종료 휘슬과 결과 화면 직전 몇 분 | 득점부터 종료 휘슬까지 30~60초, 16:9 |
| The Grounds 1v1 | 로비에서 상대를 만난 직후부터 이어지는 짧은 승부 | 결정적인 돌파 한 장면 15초, 1:1 |
| Clubs에서 친구와 만든 골 | 친구가 패스를 준 장면, 음성으로 환호한 구간 | 패스부터 득점까지 15~20초, 16:9 |
보내기 전에 확인할 것
- 설정의 '플레이 전체 녹화'에서 FC 27이 켜져 있습니다.
- 골이 들어간 경기 순서와 게임 시간대를 메모해 두었습니다.
- 잘라 낸 구간에 공이 골망을 흔드는 장면이 온전히 들어 있습니다.
- 역습이나 패스 연결이 핵심인 골은 16:9로 잘랐습니다.
- 디스크 여유 공간이 20GB보다 넉넉합니다.
- 보낼 상대에 맞춰 긴 버전과 짧은 버전을 골랐습니다.
DOR가 FC 27을 녹화하는 방식
DOR는 무료 Windows 데스크톱 앱이며, FC 27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감지해 게임을 끌 때까지 하나의 mp4 영상으로 녹화합니다. 경기별로 나뉘거나 골이 자동으로 클립이 되지는 않으므로, 앱 보관함에서 원하는 장면을 찾아 직접 잘라야 합니다. 구간 자르기에서는 시작과 끝을 지정하고 16:9, 9:16, 1:1 중 비율을 고르며, 끝나면 dor.gg 링크가 생깁니다. 링크를 연 친구는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재생합니다. 게임 소리와 마이크가 함께 녹음되므로 골을 넣고 외친 목소리도 들어갑니다. 시작점과 끝점을 깔끔하게 잡는 요령은 게임 클립 자르는 법에 정리돼 있습니다. FC 27을 녹화하고 싶지 않은 날에는 설정의 '플레이 전체 녹화'에서 게임별로 끌 수 있으며, 끌 때는 확인 창이 한 번 뜹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