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에서는 잘 맞는데 4배만 들면 조준이 계속 목표를 지나친다면 배율별 감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그는 스코프마다 감도를 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각 배율의 실제 회전 거리를 재서 감도를 보정하고, 수직 감도까지 함께 점검합니다.
왜 배율마다 감도가 다르게 느껴질까
스코프를 들면 시야각이 좁아져 같은 각도만큼 돌려도 화면에서는 움직임이 더 크게 보입니다. 여기에 PUBG가 배율별 감도 설정과 내부 보정을 적용하므로, 숫자만 보고 배율 간 체감을 직접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값을 써도 불편하지 않다면 그대로 둘 수 있고, 특정 배율에서 반복해서 넘어가거나 못 미칠 때만 그 배율을 따로 보정하면 됩니다.
PUBG 배율 감도 보정기
목표 cm/360과 각 배율의 현재 감도·실측 cm/360을 입력하면 1차 보정값을 계산합니다. 값을 적용한 뒤 같은 조건에서 다시 측정하고, 목표에 가까워질 때까지 반복하세요.
배율별 감도 실측 보정기
각 배율에서 직접 잰 cm/360으로 1차 보정값을 계산합니다.
수직 감도는 반동 제어와 직결됩니다
수직 감도는 위아래 조준 속도를 결정합니다. 배그에서 연사 반동은 대부분 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수직 감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반동을 누르다가 총구가 아래로 훅 꺼집니다. 반대로 너무 낮으면 반동을 다 못 눌러 탄이 위로 흩어집니다.
| 설정 | 권장 방향 | 이유 |
|---|---|---|
| 수직 = 수평 | 기본값·가장 무난 | 좌우와 위아래 감각이 같아 예측하기 쉬움 |
| 수직 < 수평 (약 0.8~1.0배) | 반동 제어 위주 | 총구를 누를 때 과하게 내려가지 않음 |
| 수직 > 수평 | 권장하지 않음 | 반동 제어 중 조준점이 아래로 튀기 쉬움 |
맞췄는지 확인하는 순서
- 1사격장에서 배율별로 같은 표적 조준 — 레드닷, 4배, 8배로 같은 거리 표적을 번갈아 조준해 봅니다.
- 2조준선이 넘어가는지 못 미치는지 본다 — 표적을 계속 지나치면 그 배율 감도가 높고, 두 번 끊어 맞추게 되면 낮은 것입니다.
- 3한 번에 한 배율만 조정 — 여러 배율을 동시에 바꾸면 무엇이 문제였는지 알 수 없습니다.
- 4연사로 수직 감도 확인 — 벽에 대고 한 탄창을 비운 뒤 탄착군이 위로 흩어지는지 아래로 꺼지는지 봅니다.
감으로 판단하지 말고 클립으로 보세요
배율 감도는 교전 중 순간적으로 드러납니다. 4배로 바꿔 든 그 1초에 조준이 넘어갔는지는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그래서 설정을 만질 때는 화면을 남겨 두는 편이 훨씬 정확합니다.

도르(DOR)는 배그를 자동으로 감지해 교전과 킬 장면을 개별 클립으로 남깁니다. 스코프를 든 순간의 조준 움직임을 프레임 단위로 다시 볼 수 있어, 배율 감도가 과했는지 부족했는지 눈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설정 없이 게임만 켜 두면 되고 무료입니다.
정리
배율마다 조준 체감이 다른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원하는 기준을 맞추려면 각 배율의 cm/360을 직접 재고, 보정기로 1차 값을 구한 뒤 다시 측정하세요. 수직 감도도 특정 비율을 정답으로 두기보다 연사 탄착군을 보며 조정해야 합니다. 마지막 판단은 사격장과 실제 교전 클립으로 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