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발로란트 프로 크로스헤어는 직접 손으로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 프로가 공유한 코드 한 줄을 복사해서 설정의 가져오기 칸에 붙여넣으면, 그 선수와 똑같은 조준선이 그 자리에서 만들어집니다. 아래에서 적용 단계와 자주 쓰이는 코드, 그리고 코드를 읽는 법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크로스헤어 코드란 무엇인가
크로스헤어 코드는 조준선의 모양을 글자와 숫자로 압축해 놓은 한 줄짜리 문자열입니다. 색·길이·두께·외곽선·중심점 여부 같은 설정값이 전부 이 한 줄에 담겨 있어서, 코드만 주고받으면 누구나 똑같은 조준선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을 보고 따라 맞추던 시절과 달리, 지금은 복사·붙여넣기 한 번이면 끝납니다.
코드 적용 단계 (설정 → 크로스헤어 → 가져오기)
- 발로란트 메인 화면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설정)를 엽니다.
- 상단 탭에서 '크로스헤어' 탭으로 이동합니다.
- 오른쪽 위의 '가져오기 프로필 코드'(프로필 가져오기) 버튼을 누릅니다.
- 복사해 둔 코드를 입력창에 붙여넣고 '가져오기'를 누르면 미리보기에 바로 반영됩니다.
- 마음에 들면 그대로 두고, 색만 바꾸고 싶으면 색상 값만 따로 조정하면 됩니다.

프로 크로스헤어 코드 모음
아래는 2026년 기준으로 가장 많이 복사되는 프로 선수들의 코드입니다. 코드를 통째로 복사해서 위의 가져오기 칸에 붙여넣으면 됩니다. 선수마다 색·두께·중심점 여부 취향이 다르니, 몇 개를 번갈아 써 보고 본인 눈에 가장 잘 보이는 걸 고르는 걸 추천합니다.
TenZ, 얇은 시안색, 중심점 없음
코드: 0;s;1;P;c;5;h;0;m;1;0l;4;0o;2;0a;1;0f;0;1b;0;S;c;4;o;1, 프로 씬에서 가장 미니멀한 축에 드는 조준선입니다. 검은 외곽선이 있어 밝은 배경에서도 시안색 선이 묻히지 않고, 화면을 거의 가리지 않아 헤드라인 조준에 유리합니다.
Aspas, 작은 시안색 십자, 가운데 간격
코드: 0;s;1;P;c;5;o;1;0l;4;0v;3;0g;1;0o;0;0a;1;0f;0;1b;0;S;c;0;s;1.2;o;1, TenZ보다 살짝 크고 가운데에 약간의 간격이 있어, 정밀 조준과 스프레이 기준점 사이의 균형이 좋습니다. 타격감이 또렷하게 느껴지는 걸 선호하는 사람에게 맞습니다.
Demon1, 또렷한 흰색 십자
코드: 0;S;d;1;P;c;6;h;0;0l;4;0t;0;0o;3;0a;1;0f;0;1b;0, 선이 선명한 흰색 클래식 십자입니다. 초미니멀 조준선이 교전 중에 눈에서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면, 이렇게 선이 분명한 코드가 안정적입니다.
코드 형식 읽는 법
코드는 세미콜론(;)으로 구분된 키와 값의 나열입니다. 키 몇 개만 알아두면 코드를 직접 미세 조정할 수 있습니다.
- c, 색(color). 숫자에 따라 흰색·시안·초록·핑크 등이 지정됩니다.
- l, 길이(length). 각 선분이 얼마나 긴지 정합니다. 길수록 잘 보입니다.
- t, 두께(thickness). 선이 굵을수록 값이 큽니다.
- o, 외곽선/간격(outline·offset). 가운데 비는 정도와 검은 테두리에 관여합니다.
- a, 투명도(alpha). 1이면 완전 불투명, 낮을수록 반투명해집니다.
- d/m, 중심점(dot)·이동(movement error) 표시 여부 등 부가 옵션.

프로 코드로 조준선을 맞추고 나면, 내 손으로 따낸 멋진 장면을 놓치기 아깝습니다. 내 조준선으로 딴 에이스는 도르가 자동 클립으로 저장해 둡니다. 게임에 집중하는 동안 킬과 에이스 순간이 알아서 남으니, 나중에 돌려 보며 어떤 크로스헤어가 잘 맞았는지 확인하기에도 좋습니다. 발로란트뿐 아니라 카운터 스트라이크 같은 다른 FPS 게임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정리
프로 크로스헤어 코드는 복사해서 가져오기에 붙여넣는 것만으로 즉시 적용됩니다. TenZ·Aspas·Demon1 코드를 번갈아 써 보며 본인 눈에 가장 잘 맞는 걸 고르고, c·l·t·o·a 키로 색과 굵기만 살짝 손보면 나만의 조준선이 완성됩니다. 그렇게 정착한 조준선으로 만든 명장면은 도르가 알아서 저장해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