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다 보면 좋은 장면은 항상 녹화를 켜지 않았을 때 나옵니다. 클러치를 성공한 순간, 다시 보고 싶은 팀 파이트가 있어도 미리 녹화 버튼을 눌러두지 않았다면 그 장면은 그대로 사라집니다. 게임 자동 녹화 프로그램은 이 문제를 아예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도르(DOR)를 켜두면 게임을 실행하는 순간 알아서 녹화를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켜두면 알아서 녹화되는 원리, 처음 한 번만 잡는 설정, 그리고 자동 녹화가 쌓일 때의 용량 관리를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자동 녹화란 무엇인가
게임 자동 녹화(자동녹화)는 사용자가 직접 녹화를 켜고 끄지 않아도 프로그램이 게임 실행 여부를 스스로 판단해 녹화를 시작하고 종료하는 방식입니다. 핵심은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게임에 집중하는 동안 녹화는 백그라운드에서 조용히 돌아가고, 사용자는 플레이가 끝난 뒤 저장된 영상을 확인하면 됩니다.
이 방식은 특히 매 순간이 중요한 경쟁 게임에 잘 맞습니다. 발로란트나 리그 오브 레전드처럼 한 판 안에서 결정적인 순간이 여러 번 나오는 게임에서는, 녹화를 켜는 걸 잊는 순간 그 장면을 두 번 다시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수동 녹화의 번거로움
OBS 같은 도구로 직접 녹화하는 방식은 강력하지만, 매번 사람이 챙겨야 하는 단계가 많습니다. 게임을 켜기 전에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장면과 소스를 확인한 뒤 녹화 시작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플레이가 끝나면 다시 정지 버튼을 눌러야 하고, 이 과정을 게임을 할 때마다 반복해야 합니다.
- 게임에 몰입하다 보면 녹화 시작 버튼 누르는 걸 자주 잊습니다.
- 판이 끝나고 정지 버튼을 안 눌러 필요 없는 구간까지 길게 녹화되기도 합니다.
- 여러 게임을 번갈아 할 때마다 설정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 결정적인 장면은 대부분 녹화를 켜두지 않은 판에서 나옵니다.
결국 수동 녹화는 잘 챙기면 유연하지만, 사람의 기억과 습관에 의존한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 지점을 도르(DOR)의 자동 녹화가 대신 해결합니다.
도르(DOR) 자동 녹화는 이렇게 동작합니다
도르(DOR)를 실행해 두면 이후 과정은 대부분 자동으로 흘러갑니다. 사용자가 신경 쓸 일은 처음 한 번의 설치와 실행뿐이고, 그다음부터는 게임을 켜고 끄는 흐름에 맞춰 녹화가 따라옵니다. 저장되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게임 시작부터 종료까지 한 판 전체를 담은 풀매치 영상이 보관함에 남고, 킬 같은 하이라이트 순간은 따로 짧은 클립으로 잘려 저장됩니다. 클립 쪽이 궁금하다면 게임 클립 프로그램 비교를 참고하세요.
- 게임 감지: 지원하는 게임을 실행하면 도르(DOR)가 이를 감지합니다.
- 자동 시작: 게임이 시작되면 녹화가 자동으로 켜집니다. 별도로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 자동 종료: 게임을 종료하면 녹화도 함께 멈추고 영상이 저장됩니다.
- 저장 확인: 플레이가 끝난 뒤 저장된 영상 목록에서 다시 볼 장면을 고르면 됩니다.

게임 자동 녹화 프로그램 설정: 처음 한 번만 확인할 것
- 설치와 실행: Windows 데스크톱 앱을 설치하고 실행합니다. 이후에는 지원 게임을 켜는 것만으로 녹화가 시작됩니다.
- 시작 프로그램: PC를 켤 때 도르(DOR)가 함께 실행되도록 두면 그날 첫 판부터 자동 녹화가 준비됩니다.
- 소리: 게임 소리와 마이크를 함께 녹화할 수 있어, 팀 보이스 리액션까지 남기고 싶을 때 다른 프로그램을 더 켤 필요가 없습니다.
- 인코딩: NVENC 하드웨어 인코딩이 기본이라 화질·비트레이트 값을 따로 외워 넣지 않아도 저부하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자동 녹화 용량 관리: 풀매치 영상과 하이라이트 클립을 나눠 보관
켜둘 때마다 녹화가 쌓이니 다음으로 신경 쓸 것은 용량입니다. 도르(DOR)가 남기는 파일은 두 종류입니다. 한 판 전체를 담는 풀매치 영상과, 킬 같은 순간만 앞뒤로 짧게 잘라낸 하이라이트 클립입니다. 용량이 커지는 쪽은 풀매치 영상이므로, 다시 볼 판만 남기고 나머지를 보관함에서 정리하는 것이 관리의 기본입니다.
| 저장물 | 무엇이 남나 | 용량 특성 | 관리 요령 |
|---|---|---|---|
| 풀매치 영상 | 게임 시작부터 종료까지 한 판 전체 | 길이와 비트레이트에 비례해 커짐(예: 8Mbps로 30분 녹화 시 약 1.8GB) | 다시 볼 판만 남기고 보관함에서 정리 |
| 하이라이트 클립 | 킬 같은 순간의 앞뒤 짧은 구간 | 짧아서 판당 용량 부담이 작음 | 공유·편집할 것만 골라 두기 |
저사양 부담이 적고 워터마크가 없습니다
자동으로 계속 녹화한다고 하면 컴퓨터가 느려지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습니다. 도르(DOR)는 NVENC 하드웨어 인코딩을 사용해 이 부담을 줄입니다. 영상 처리를 그래픽카드의 전용 인코더가 맡기 때문에, CPU에 집중적으로 부하를 주는 방식보다 프레임 저하와 랙을 덜 유발합니다.
덕분에 고사양 PC가 아니어도, 프레임에 민감한 오버워치 같은 게임을 하면서도 녹화를 켜둔 채로 플레이하기가 한결 편합니다. 녹화 때문에 게임 자체가 버벅이는 상황을 걱정할 부담이 줄어듭니다.
또한 도르(DOR)로 저장한 영상에는 워터마크가 남지 않습니다. 화면 한쪽에 로고가 박혀 있지 않기 때문에, 저장한 클립을 그대로 다시 보거나 친구에게 보내거나 편집 소재로 쓰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 NVENC 하드웨어 인코딩으로 CPU 부담과 프레임 저하를 줄입니다.
- 저사양 PC에서도 녹화를 켜둔 채 플레이하기 부담이 적습니다.
- 저장 영상에 워터마크가 없어 그대로 보관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리
도르(DOR)의 자동 녹화는 녹화를 켜고 끄는 일 자체를 사용자가 신경 쓰지 않도록 만드는 기능입니다. 게임을 실행하면 감지해서 시작하고, 종료하면 알아서 멈춥니다. NVENC 하드웨어 인코딩으로 저사양 부담을 줄였고, 워터마크도 없습니다. 명장면을 놓쳐 아쉬웠던 경험이 많다면, 매번 버튼을 챙기는 대신 게임만 켜면 알아서 남는 방식을 한번 써 볼 만합니다.
게임 자동 녹화 더 알아보기: 클립·비교·게임별 예시
- 게임 클립 프로그램 비교: 한 판 전체가 아니라 킬·에이스 순간만 클립으로 남기고 싶다면 이 글로 이어집니다.
- OBS가 너무 복잡할 때와 무료 게임 녹화 프로그램 비교: 수동 녹화 도구와 자동 녹화를 나란히 비교했습니다.
- 게임별 자동 녹화 예시: 발로란트·배틀그라운드·리그 오브 레전드 페이지에서 어떤 순간이 남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