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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감도 설정 완벽 가이드: eDPI, cm/360, 내 손에 맞는 감도 찾기

발로란트 교전 장면과 조준점이 보이는 게임 화면
Photo · Pexels
핵심 요약
  • eDPI는 마우스 DPI에 게임 내 감도를 곱한 값으로, 서로 다른 설정을 비교할 수 있게 해주는 공통 단위입니다.
  • cm/360은 화면을 한 바퀴 돌리는 데 필요한 마우스 이동 거리로, 감도를 몸으로 체감하기에 가장 직관적인 지표입니다.
  • 프로들의 감도는 대체로 낮은 편이지만, 특정 숫자를 따라 하기보다 자기 손과 마우스패드에 맞는 범위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감도를 바꿨다면 도르로 교전 클립을 남겨 이전 설정과 비교하면 감으로만 판단하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감도가 실력에 미치는 영향

발로란트를 하다 보면 에임이 흔들리는 게 실력 문제인지 감도 문제인지 헷갈리는 순간이 옵니다. 감도는 에임의 두 축에 동시에 영향을 줍니다. 하나는 표적을 빠르게 따라잡는 능력이고, 다른 하나는 조준점을 정확한 위치에 멈추는 능력입니다. 감도가 높으면 시야 전환은 빨라지지만 미세 조정이 흔들리고, 낮으면 조준은 안정적이지만 뒤에서 붙는 적에게 반응이 늦습니다. 발로란트는 이동 중 사격 정확도가 크게 떨어지고 한 발의 가치가 높은 게임이라, 멈춰 선 상태에서 조준점을 머리 높이에 정확히 두는 능력이 더 자주 승패를 가릅니다.

eDPI란 무엇인가

eDPI는 effective DPI의 줄임말로, 계산식은 간단합니다. eDPI는 마우스 DPI에 게임 내 감도를 곱한 값입니다. 예를 들어 DPI 800에 게임 감도 0.4를 쓰면 eDPI는 320이 됩니다. DPI 400에 감도 0.8을 써도 결과는 똑같이 320이고, 실제 손이 느끼는 움직임도 거의 같습니다. eDPI가 필요한 이유는 비교 때문입니다. 친구가 감도 0.25를 쓴다고 해도 그 사람의 DPI를 모르면 높은지 낮은지 판단할 수 없지만, eDPI로 환산하면 서로 다른 마우스 설정을 하나의 숫자로 놓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DPI는 400, 800, 1600처럼 마우스 센서가 기본 지원하는 값으로 고정하고, 조절은 게임 내 감도로만 하는 편이 관리하기 편합니다.

cm/360, 감도를 몸으로 이해하기

cm/360은 캐릭터가 제자리에서 360도를 도는 데 필요한 마우스 이동 거리입니다. eDPI가 숫자상의 비교 단위라면 cm/360은 실제 팔이 움직이는 물리적 거리라서 체감이 훨씬 직관적입니다. 직접 재보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마우스를 마우스패드 왼쪽 끝에 놓고 화면이 정확히 한 바퀴 돌 때까지 오른쪽으로 민 뒤, 이동 거리를 자로 재면 됩니다. cm/360이 작으면 감도가 높아 손목 위주로 조준하게 되고 시야 전환은 빠르지만 미세 조정이 어렵습니다. 반대로 cm/360이 크면 팔 전체를 쓰게 되어 조준은 안정적이지만 넓은 마우스패드가 필요하고, 마우스패드 폭보다 지나치게 크면 교전 중 마우스를 들어 옮기는 동작이 늘어나 실수가 생깁니다.

프로들이 쓰는 감도 범위와 낮은 감도가 많은 이유

먼저 분명히 해 둘 점이 있습니다. 특정 선수의 감도 수치는 시즌이나 마우스 교체에 따라 자주 바뀌고, 커뮤니티에 도는 값이 최신이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개별 선수의 숫자를 외우기보다 경향을 이해하는 편이 실용적입니다. 경향만 놓고 보면 상위권 플레이어들의 eDPI는 대체로 200에서 400 사이의 낮은 구간에 몰려 있습니다. DPI 800 기준으로 게임 감도 0.25에서 0.5 정도가 이 범위에 해당하는데, 여기서 든 숫자는 어디까지나 감을 잡기 위한 예시이며 이보다 높거나 낮은 감도로 잘하는 선수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낮은 감도가 많은 이유는 발로란트의 교전 구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총격전이 좁은 각도 안에서 머리 높이라는 작은 표적을 향해 벌어지므로, 넓게 휘두르는 능력보다 조준점을 원하는 지점에 정확히 세우는 능력이 훨씬 자주 쓰입니다.

eDPI는 마우스 DPI와 게임 내 감도를 곱한 값임을 보여주는 도표
eDPI = DPI × 게임 내 감도. 게임이 다르면 cm/360으로 비교합니다.

내 감도 찾는 단계별 방법

  • 1단계, DPI 고정: DPI를 800으로 두고 앞으로는 게임 내 감도만 조절합니다.
  • 2단계, 시작점 잡기: eDPI 250에서 350 사이에서 출발합니다. DPI 800 기준 게임 감도 0.3에서 0.45 정도입니다.
  • 3단계, 사격 연습장 확인: 봇을 상대로 조준점을 머리 높이에 두고 좌우로 옮겨 봅니다. 계속 표적을 지나치면 감도가 높고, 매번 모자라면 낮은 것입니다.
  • 4단계, 실전에서 며칠 유지: 하루 만에 판단하지 말고 최소 며칠은 같은 감도로 플레이합니다. 새 감도는 처음 몇 판이 항상 어색합니다.
  • 5단계, 미세 조정: 바꿀 때는 기존 값의 10퍼센트 이내로만 움직입니다. 0.4에서 0.36이나 0.44 정도가 적당한 폭입니다.
  • 6단계, 확정 후 고정: 손에 붙었다고 느끼면 최소 한 달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감도를 고정해 둬야 근육 기억이 쌓입니다.
  • 참고로 조준점이 눈에 잘 안 들어와 감도가 이상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으니, 발로란트 크로스헤어 설정도 함께 점검해 보세요.

다른 게임 감도를 발로란트로 변환하는 법

  • 핵심은 게임 감도 숫자가 아니라 cm/360을 맞추는 것입니다. 게임마다 감도 1이 의미하는 회전량이 달라서 숫자를 그대로 옮기면 완전히 다른 감도가 됩니다.
  • 발로란트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계열과 회전 계수가 사실상 동일하게 대응합니다. 같은 DPI라면 그 게임의 감도 값을 그대로 넣어도 회전량이 거의 같습니다.
  • 가장 확실한 방법은 원래 게임에서 cm/360을 직접 재고, 발로란트에서도 같은 cm/360이 나오도록 감도를 맞추는 것입니다.
  • 회전 계수가 다른 게임에서 넘어올 때는 감도 변환 계산기를 쓰되, 결과값을 사격 연습장에서 반드시 체감 확인합니다.
  • 조준경 감도는 별도 항목입니다. 발로란트의 조준 시 감도 배율은 기본값 1을 유지하는 편이 히프샷 감각과 어긋나지 않습니다.
  • 윈도우 포인터 속도는 기본값인 여섯 번째 눈금에 두고 마우스 가속 옵션은 꺼 둡니다. 이 값이 다르면 변환 결과가 어긋납니다.

감도 바꿀 때 흔한 실수

  • 판마다 감도 바꾸기: 가장 흔하고 가장 치명적인 실수입니다. 못한 판의 원인을 감도 탓으로 돌리면 근육 기억이 쌓이지 않습니다.
  • 프로 감도 그대로 복사: 마우스패드 크기, 책상 높이, 앉은 자세, 손 크기가 모두 다릅니다. 참고 범위로만 쓰세요.
  • DPI와 게임 감도를 동시에 수정: 두 값을 한꺼번에 바꾸면 무엇 때문에 달라졌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한 번에 하나만 바꿉니다.
  • 마우스 가속 켜 두기: 같은 거리를 움직여도 속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져 일관된 에임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 너무 큰 폭으로 조정: 0.4에서 0.25로 단번에 내리면 완전히 다른 게임이 됩니다.
  • 극단적인 저감도: 마우스패드 폭 안에서 최소 한 바퀴는 돌 수 있는 선을 지키는 것이 현실적인 기준입니다.

도르로 감도 테스트 클립을 남겨 비교하기

감도 조정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판단입니다. 어제의 감각과 오늘의 감각을 머릿속으로 비교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고, 그래서 대부분 잘 맞던 감도를 괜히 바꿔 버립니다. 이때 필요한 건 기억이 아니라 기록입니다. 도르는 게임을 백그라운드에서 녹화해 두었다가 방금 있었던 장면만 잘라 저장하는 무료 클립 도구입니다. 감도를 바꾼 날 1대1 교전 장면 몇 개를 남겨 두면, 이전 설정의 클립과 나란히 놓고 조준점 움직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표적을 계속 지나쳐 되돌아오는 장면이 많으면 감도가 높은 쪽, 조준점이 매번 모자란 채 도착하면 낮은 쪽 신호입니다. 감도 후보를 두 개로 좁혔다면 하루씩 번갈아 쓰면서 각각 실전 클립을 남겨 보세요. 사격 연습장 영상보다 긴장한 상태의 실전 클립이 실제 적합성을 더 잘 보여줍니다.

게임 간 감도를 옮길 때 cm/360을 맞추는 3단계 과정을 보여주는 도표
게임 간 감도 이동은 숫자가 아니라 cm/360을 맞추는 것이 기준입니다.

정리

발로란트 감도에 절대적인 정답은 없지만, 접근 방법에는 정답에 가까운 순서가 있습니다. DPI를 하나로 고정하고, eDPI로 자기 위치를 파악하고, cm/360으로 체감을 확인한 뒤, 작은 폭으로 조정하며 충분히 오래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도를 확정한 다음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고정된 감도 위에서 반복한 시간이 쌓여야 에임이 됩니다. 도르로 그 과정을 클립으로 남겨 두면 내 에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눈으로 확인하면서 연습할 수 있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발로란트 감도는 얼마가 제일 좋나요?

모두에게 맞는 하나의 값은 없습니다. 다만 시작점으로는 DPI 800에 게임 감도 0.3에서 0.45, eDPI 기준 250에서 350 구간을 권합니다. 여기서 며칠씩 써 보며 조금씩 조정하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eDPI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마우스 DPI에 게임 내 감도를 곱하면 됩니다. DPI 800에 감도 0.35라면 eDPI는 280입니다. DPI가 서로 다른 사람끼리 감도를 비교할 때 이 숫자를 쓰면 됩니다.

DPI를 높이는 것과 게임 감도를 높이는 것 중 뭐가 나은가요?

eDPI가 같다면 체감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DPI는 마우스 센서가 기본 지원하는 값으로 고정해 두고 게임 내 감도만 조절하는 편이 관리와 비교에 편합니다.

다른 FPS에서 쓰던 감도를 그대로 넣어도 되나요?

게임마다 감도 1이 의미하는 회전량이 다르기 때문에 숫자를 그대로 옮기면 안 됩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계열처럼 회전 계수가 같은 게임은 그대로 대응되지만, 그 외에는 cm/360을 기준으로 맞추거나 변환 계산기를 쓴 뒤 직접 체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도를 바꾼 뒤 얼마나 써 봐야 판단할 수 있나요?

최소 며칠, 가능하면 일주일은 유지해 보세요. 새 감도는 처음 몇 판이 무조건 어색하기 때문에 하루 만에 내리는 판단은 대부분 잘못된 판단입니다. 도르로 첫날과 며칠 뒤의 교전 클립을 남겨 비교하면 적응 여부를 더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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