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영상은 한 줄 평, 핵심 시스템, 장점, 단점, 추천 대상의 5구간을 이 순서로 짭니다. 녹화를 시작하기 전에 첫 화면·핵심 플레이·UI·설정·장점 장면·단점 장면 6종을 샷 리스트로 적어 두면, 편집할 때 대본의 문장마다 맞는 화면이 모자라지 않습니다. 10분짜리 리뷰라면 서로 다른 날 3회 이상 나눠 합계 3시간 안팎을 녹화하는 것이 이 글의 권장 기준입니다. 트레일러나 다른 사람의 영상을 넣거나 리뷰로 수익을 낼 계획이라면 업로드 전에 해당 게임사의 영상 정책도 확인해야 하며, 게임사 정책과 음원 저작권 전반은 게임 영상·BGM 저작권 안전 가이드에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10분 리뷰의 구성과 시간 배분
첫 30초에 한 줄 평과 점수(또는 추천 여부)를 먼저 말하고, 이어서 핵심 시스템 약 3분, 장점 약 2분 30초, 단점 약 2분 30초, 추천 대상과 마무리 약 1분 30초로 나눕니다. 결론을 끝까지 숨기지 않는 이유는 리뷰를 찾는 시청자의 질문이 '살 만한가, 할 만한가'이기 때문입니다. 말하는 문장마다 그 말을 증명하는 장면이 하나씩 붙어야 하므로, 대본을 먼저 쓰고 문장 옆에 필요한 장면을 적는 순서로 준비합니다. 해설은 플레이하면서 말하거나 대본을 따로 녹음하는데, 게임 소리와 마이크를 함께 담는 방법은 게임 소리와 마이크를 함께 녹화하는 법을 참고합니다.
녹화 전 준비부터 업로드 전 확인까지
- 1한 줄 평과 대본 뼈대부터 쓰기녹화 버튼보다 결론 한 문장이 먼저입니다. 예를 들어 '사격감은 좋지만 혼자 하면 매칭이 길어 친구와 함께할 사람에게 추천합니다'처럼 장점, 단점, 추천 대상을 한 문장에 담습니다. 그다음 5구간 제목을 적고 구간마다 말할 근거를 2~3개씩 씁니다. 근거가 하나도 없는 구간은 녹화하면서 채울 장면 목록이 됩니다.
- 2대본을 샷 리스트 6종으로 바꾸기대본의 근거 문장마다 번호를 붙이고, 그 문장을 증명할 장면을 첫 화면, 핵심 플레이, UI, 설정, 장점, 단점 6종으로 나눠 적습니다. '장점 2: 총기 반동이 일정함 → 같은 총으로 연사하는 장면 10초'처럼 장면과 길이까지 적어 두면 녹화 중에 무엇을 찍어야 하는지 헷갈리지 않습니다.
- 3녹화 분량은 여러 날로 나눠 잡기10분 리뷰라면 서로 다른 날 3회 이상 나눠 합계 3시간 안팎을 권장합니다. 완성본 1분에 원본 15~20분이 있으면 장면을 골라 쓸 여유가 생깁니다. 하루에 몰아서 녹화하면 그날의 운이나 컨디션이 평가에 섞이므로 모드와 시간대를 바꿔 가며 녹화합니다. 지원 게임이라면 DOR가 판마다 풀매치를 자동으로 녹화하므로 녹화 시작을 잊을 일이 줄어듭니다.
- 4샷 번호대로 잘라 이름 붙이기녹화가 끝나면 원본을 처음부터 다시 보지 말고 샷 리스트 순서대로 필요한 구간만 찾아 자릅니다. 장면 하나는 5~15초가 다루기 쉽고, 파일 이름이나 메모에 '04_설정_그래픽'처럼 샷 번호를 붙이면 편집할 때 순서가 바로 맞습니다. 리스트에 있는데 찾지 못한 장면은 이 단계에서 다시 찍을 목록으로 옮깁니다.
- 55구간 순서로 합치고 구간 제목 넣기잘라 둔 장면을 한 줄 평, 핵심 시스템, 장점, 단점, 추천 대상 순서로 이어 붙이고, 구간이 바뀔 때마다 '장점'이나 '단점' 같은 짧은 화면 텍스트를 넣어 시청자가 지금 어느 구간인지 알게 합니다. 배경 음악은 해설이 또렷하게 들리도록 게임 소리와 목소리보다 작게 깔고, 장점과 단점 구간의 음악 분위기를 지나치게 다르게 만들지 않습니다.
- 6스포일러와 챕터 표시하기스토리나 결말을 다루는 장면은 별도 구간으로 떼어 내고, 그 앞에 '스포일러 주의' 화면 텍스트와 말로 하는 경고를 함께 넣습니다. YouTube 설명란에 타임스탬프를 적으면 챕터가 생기며, 2026년 10월 13일 확인 기준으로 첫 타임스탬프는 00:00이어야 하고 3개 이상을 오름차순으로 적어야 하며 각 챕터는 10초 이상이어야 합니다. 스포일러 챕터는 이름에 표시해 건너뛸 수 있게 하고, 제목과 썸네일에는 스포일러 장면을 쓰지 않습니다.
- 7트레일러·남의 영상 사용과 게임사 고지 확인하기리뷰 화면은 직접 녹화한 플레이를 기본으로 하고, 트레일러나 다른 사람의 영상을 쓰거나 수익을 낼 계획이라면 게임사 정책이 어디까지 허용하는지 확인합니다. 2026년 10월 13일 확인 기준으로 라이엇 게임즈의 지식재산 이용 정책(영문 이름 'Legal Jibber Jabber', 페이지 표기 최종 갱신일 2018년 8월)은 개인 플레이어가 프리롤·중간 광고 같은 적절한 광고로 수익을 내는 것을 허용하지만, e스포츠 경기나 다른 플레이어의 VOD 같은 기존 콘텐츠를 그대로 가져오거나 가벼운 해설만 덧붙이지 말라고 하고, 라이엇 게임즈가 해당 프로젝트를 보증하거나 후원하지 않는다는 고지를 넣도록 요구합니다. 블리자드 비디오 정책(Blizzard Video Policy)은 비상업적 이용이 원칙이며 YouTube 등의 파트너 프로그램 수익을 예외로 두고, 게임 안에 포함되지 않은 트레일러·광고 영상은 정책이 말하는 블리자드 콘텐츠에서 제외하므로 이 정책의 허용 범위에 트레일러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정책은 바뀔 수 있으므로 업로드 직전에 원문을 다시 확인합니다.
샷 리스트 6종: 찍을 장면과 쓰는 곳
| 장면 | 무엇을 찍나 | 쓰는 구간과 주의점 |
|---|---|---|
| 첫 화면 | 타이틀 화면, 로비, 튜토리얼이나 첫 판의 처음 30초 | 한 줄 평과 첫인상 구간의 배경으로 씁니다. 경기 밖 화면이라 따로 녹화해야 할 수 있습니다 |
| 핵심 플레이 | 가장 많이 하게 되는 대표 모드 한 판 전체 | 핵심 시스템 설명의 바탕입니다. 이긴 판과 진 판을 모두 남깁니다 |
| UI | HUD, 상점, 결과·전적 화면 |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정보를 화면으로 보여 줍니다. 메뉴는 천천히 움직이며 찍습니다 |
| 설정 | 그래픽, 조작, 소리, 접근성 메뉴 | 사양과 편의성을 말할 때 씁니다. 옵션 이름이 읽힐 만큼 멈춰서 찍습니다 |
| 장점 장면 | 장점 문장마다 근거 장면 1~2개 | 같은 장면을 장점과 단점 구간에 겹쳐 쓰지 않습니다 |
| 단점 장면 | 매칭 대기, 로딩, 버그, 불편한 조작 | 기다려야 나오는 장면이 많고 대부분 경기 밖에서 일어나므로 녹화 일정에 따로 시간을 잡습니다 |
업로드 전 리뷰 점검표
- 한 줄 평이 첫 30초 안에 나옵니다.
- 대본의 장점·단점 문장마다 근거 장면이 하나 이상 붙어 있습니다.
- 샷 리스트 6종이 모두 녹화돼 있고, 빠진 장면은 다시 찍었습니다.
- 스포일러 구간 앞에 화면 텍스트와 말로 경고하고, 챕터 이름에도 표시했습니다.
- 제목과 썸네일에 스포일러 장면을 쓰지 않았습니다.
- 리뷰한 게임 버전(패치)과 플랫폼, 총 플레이 시간을 영상 앞부분이나 설명란에 적었습니다.
- 트레일러·남의 영상을 쓰거나 수익화할 계획이라면 업로드 직전에 게임사 영상 정책을 다시 읽고, 요구하는 고지와 리뷰 키를 받았다는 사실을 설명란에 넣었습니다.
DOR로 리뷰 장면을 모으고 편집하는 법
DOR는 무료 Windows 앱으로, 지원 게임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감지해 풀매치를 mp4로 녹화하고 게임 소리와 마이크를 함께 녹음합니다. 그래서 샷 리스트의 '핵심 플레이'처럼 경기 안에서 나오는 장면은 판마다 녹화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쌓입니다. 발로란트에서는 킬·데스와 에이스·클러치 같은 라운드 결과 태그가 붙는 라운드 클립이, 오버워치에서는 킬·데스 클립이 자동으로 만들어지므로 장점 장면 후보를 고르기 쉽습니다. 자동 클립은 이 두 게임을 포함한 7개 게임에서만 만들어지고, 그 밖의 지원 게임은 풀매치 녹화만 되므로 직접 구간을 자릅니다. 타이틀 화면, 설정 메뉴, 매칭 대기처럼 경기 밖 장면은 풀매치 녹화에 들어 있다고 가정하지 말고 보관함에서 확인한 뒤, 빠졌다면 다른 화면 녹화 도구로 따로 찍습니다. 앱 보관함의 구간 자르기에서 장면마다 시작과 끝을 지정해 16:9로 잘라 두고, 브라우저의 DOR 스튜디오에서 여러 영상을 5구간 순서로 합친 뒤 구간 제목과 '스포일러 주의' 같은 텍스트, 배경 음악, 볼륨을 조절해 mp4로 내려받습니다. 스튜디오에 넣는 영상은 3초 이상·500MB 이하여야 하고 프로젝트당 영상 개수 제한이 있으므로, 긴 풀매치 녹화는 보관함에서 필요한 장면만 먼저 잘라 둡니다. 합치는 방법은 게임 클립 여러 개 합치기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자동 녹화는 DOR 지원 게임에서만 되므로, 리뷰할 게임이 지원 게임이 아니라면 다른 녹화 도구로 같은 샷 리스트를 따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