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는 DOR를 설치하고 게임을 켜면 AI가 자동으로 녹화합니다. 녹화 버튼을 누르거나 남길 장면을 미리 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DOR는 도타2 클라이언트가 뜨는 순간을 감지해 매칭 대기, 영웅 픽, 경기, 결과 화면까지 끊지 않고 영상 하나로 남기고, 게임을 끄면 녹화도 함께 끝납니다. 50분짜리 판이라도 승부를 가른 건 1분이 채 안 되는 한타 몇 번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문서는 긴 녹화본에서 그 장면을 빠르게 꺼내 쓰는 데 초점을 둡니다. 설치, 장면 저장, 리플레이 녹화, 파티 보이스 찾기, 몽타주 편집, 링크 공유, 프레임과 검은 화면 문제 해결까지 순서대로 따라 하면 됩니다.
- 영웅 픽 첫 선택부터 고지의 마지막 건물이 무너질 때까지 도타2 한 판을 통째로 영상으로 남깁니다.
- 에코 슬램 한타 역전, 로샨 굴 이지스 스틸처럼 방금 나온 장면을 클립 저장 단축키로 바로 저장합니다.
- 내려받은 리플레이를 클라이언트에서 재생하면서 그 화면도 일반 영상 파일로 녹화합니다.
- “BKB 켜고 크로노 안으로 들어가”라는 콜이 나온 시점을 AI 보이스 노트로 찾아 바로 이동합니다.
- 블랙홀이나 크로노스피어 장면을 9:16 쇼츠로 만들어 디스코드나 카톡 단체방에 dor.gg 링크로 보냅니다.
도타2 녹화 준비: 설치와 녹화 방식
준비할 것은 DOR 설치 하나입니다. DOR는 무료 Windows 앱이고 영상에 워터마크를 넣지 않습니다. 이 문서는 Steam으로 실행하는 PC(Windows)판 도타2를 기준으로 합니다. 도타2의 녹화 방식은 '세션 녹화'입니다. 판마다 파일을 나누는 대신 클라이언트를 켠 시점부터 종료까지를 영상 하나로 기록하므로, 저녁 내내 랭크를 다섯 판 돌렸다면 그 다섯 경기가 녹화본 하나 안에 플레이한 순서대로 이어집니다. 도타2는 사양 부담이 적은 편이라 기본값인 1080p·30fps로 두고 시작해도 충분하고, 노트북이나 오래된 PC라면 가벼운 720p/30fps 모드를 고르면 됩니다. 사양이 빠듯한 PC에서 녹화를 더 가볍게 쓰는 방법은 저사양 PC 게임 녹화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 항목 | 도타2 기준 | 참고 |
|---|---|---|
| DOR 설치 | 무료 Windows 앱, 설치 후 바로 사용 | 녹화 영상에 워터마크 없음 |
| 게임 버전 | Steam으로 실행하는 PC(Windows)판 | 클라이언트를 켜면 자동으로 감지 |
| 녹화 방식 | 세션 녹화: 실행부터 종료까지 영상 하나 | 연달아 한 판들은 같은 녹화본에 이어짐 |
| 화면 모드 | 전체화면·창모드·테두리 없는 창 모두 녹화 | 게임 캡처가 막히면 모니터 캡처로 전환 |
| 해상도·프레임 | 기본 1080p·30fps, 60fps 선택 가능 | 오래된 PC용 가벼운 720p/30fps 모드 |
| 저장 공간 | 30초·1080p 클립 약 30MB | 플레이 전체 영상은 기본 5GB 몫 안에서 관리, 좋아요한 영상은 보존 |
DOR로 도타2 녹화하기: 단계별 안내
- 1DOR 설치하고 켜 두기DOR를 설치하고 한 번 실행해 두면, 이후에는 백그라운드에서 게임이 켜지기를 기다립니다. 도타2를 위해 녹화 영역이나 캡처 소스를 따로 고를 필요가 없습니다. 디스코드 음성 채널에서 파티원과 함께 한다면 DOR에 잡힌 마이크가 평소 말하는 헤드셋인지만 확인해 둡니다.
- 2Steam에서 도타2 실행하기Steam 라이브러리에서 도타2를 켜면 DOR가 클라이언트를 알아채고 바로 녹화를 시작합니다. 메인 화면에서 큐를 돌리는 동안부터 기록되므로, 매칭이 잡힌 뒤 허둥지둥 녹화를 켤 일이 없습니다. 영웅 픽 화면도 녹화본에 들어가, 나중에 각 판이 어디서 시작하는지 찾는 기준이 됩니다.
- 3녹화가 돌고 있는지 확인하기첫 판에서는 라인전 초반 여유가 있을 때 DOR 앱을 한 번 열어 도타2가 녹화되고 있는지 확인한 뒤 게임으로 돌아갑니다. 녹화는 GPU 하드웨어 인코딩으로 처리되어, 열 명이 뒤엉키는 한타에서도 늘어나는 부담이 작습니다.
- 4명장면 직후 클립 저장하기로샨을 잡고 이지스를 챙긴 직후, 또는 에코 슬램으로 한타가 뒤집힌 직후에 클립 저장 단축키를 누릅니다. 기본으로 직전 30초가 클립이 되고, 플레이 전체 녹화는 그대로 이어집니다. 단축키는 DOR 설정에서 원하는 키로 바꿀 수 있습니다.
- 5리플레이도 영상으로 남기기지난 판을 다시 보고 싶다면 Watch 탭의 Replays 화면에서 Search for Match ID에 매치 ID를 넣고 Download Replay를 누른 뒤 재생합니다. DOR가 켜져 있으면 리플레이 화면도 녹화되므로, 원하는 한타 구간만 잘라 영상으로 내보내면 됩니다. 리플레이 폴더 위치와 다운로드가 멈출 때의 대처는 도타2 리플레이 다운로드를 참고합니다.
- 6게임 끄고 내 클립에서 확인하기도타2를 종료하면 그 세션의 녹화본이 플레이 중 저장한 클립과 함께 '내 클립'에 정리됩니다. 바로 열어 오늘 저녁 한타가 제대로 담겼는지 확인해 두면 다음 날 장면을 찾을 때 헤매지 않습니다.
녹화본 찾기
녹화본은 DOR 앱의 '내 클립'(보관함)에 모입니다. 도타2를 한 번 켜고 끌 때마다 세션 녹화본이 하나씩 생기고, 그 세션에서 저장한 클립은 따로 목록에 보입니다. 세 판을 연달아 했다면 녹화본 하나에 세 경기가 이어져 있으니, 재생 위치를 넘기며 영웅 픽 화면이 나오는 곳을 찾으면 그곳이 새 경기의 시작입니다. 경기 안에서는 화면 위쪽의 경기 시간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25분쯤 로샨 싸움'처럼 기억나는 시점이 있으면 대략 그 위치로 이동한 뒤, 화면 속 경기 시간을 보며 앞뒤로 맞추면 빨리 찾습니다. 장면을 찾았다면 시작과 끝을 정해 구간을 자르고 16:9·9:16·1:1 중 하나로 내보냅니다. 오래 간직할 판에는 좋아요를 눌러 두세요. 공간이 차면 좋아요하지 않은 오래된 영상부터 정리되므로, 좋아요한 역전승 판은 그대로 남습니다. 자르는 요령은 게임 클립 자르기, 녹화 파일을 다른 드라이브에 두려면 녹화 저장 위치 바꾸기를 보세요.
남기고 싶은 장면 저장하기
클립 저장 단축키를 누르면 누른 시점까지의 직전 장면이 클립으로 저장됩니다. 길이는 기본 30초이고 설정에서 15·30·45·60초 중 고를 수 있습니다. 도타2는 장면마다 길이가 크게 달라서 기준을 미리 정해 두면 편합니다. 레이피어를 들고 램페이지를 낸 장면이나 라인에서 솔로킬을 딴 장면처럼 짧게 끝나는 플레이는 30초면 충분합니다. 반면 스모크를 먹고 로샨 굴에 들어가 로샨을 치고, 이지스를 챙긴 뒤 바로 이어지는 한타까지 이어지는 흐름은 45초나 60초로 잡아야 처음부터 담깁니다. 누르는 타이밍은 교전이 끝나고 킬 로그가 멈춘 직후, 또는 바이백으로 고지를 막아 낸 직후가 좋습니다. 싸움 도중에 누르면 마무리 장면이 빠집니다. 깜빡 잊었더라도 플레이 전체 녹화에 남아 있으니 보관함에서 잘라 내면 됩니다. 원리와 길이 고르는 법은 직전 장면 바로 저장하기에 있습니다.
AI 보이스 노트로 대화 찾기
AI 보이스 노트는 파티원과 나눈 말을 글로 받아 적어 녹화 타임라인의 그 시점에 붙여 둡니다. 도타2는 콜 하나가 한타 결과를 바꾸는 게임이라 복기할 때 특히 쓸모가 있습니다. “로샨 지금 치자, 상대 서폿 안 보여”, “바이백 남겨 둬, 고지 막아야 돼”, “와드 박았어, 정글에 스모크 들어온다” 같은 말이 나온 시점에 글로 표시되고, 그 줄을 고르면 해당 장면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진 판에서 스모크 갱 콜이 몇 분에 나왔고 그 갱이 어떻게 끝났는지를 경기 전체를 다시 넘겨 보지 않고 영상과 나란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찾을 때는 로샨, 바이백, 와드처럼 그 판에서 실제로 외친 단어를 단서로 삼으면 됩니다. 게임 소리와 마이크는 함께 녹음되며, 내 목소리와 게임 소리의 균형은 게임 소리와 마이크 함께 녹화하기를 참고하세요.
AI 하이라이트로 몽타주 만들기
AI 하이라이트는 보관함에서 체크한 클립을 몽타주 한 편으로 이어 붙입니다. 예를 들어 한 판에서 '블랙홀로 다섯 명 묶기', '로샨 굴 이지스 스틸', '에코 슬램 한타 역전', '메가 크립 상대로 마지막 푸시'를 저장했다고 해 봅시다. 이 네 클립을 체크하고 AI 하이라이트를 누르면, 길게 늘어진 라인전과 파밍 시간은 건너뛰고 판을 가른 장면만 이어진 영상이 됩니다. 여러 판에 걸쳐 써도 됩니다. 이번 주에 한 판마다 가장 좋은 클립을 하나씩 고르면 주간 하이라이트가 됩니다. 로샨 싸움, 중반 한타, 고지 돌파 클립을 빠짐없이 체크해 두면 보는 사람이 판의 흐름을 따라가기 쉽습니다. 순서를 직접 정해 붙이고 싶다면 게임 클립 합치기 방법도 있습니다.
DOR 스튜디오에서 편집하기
DOR 스튜디오는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엽니다. 여러 클립을 합치고 자르고, 텍스트와 배경 음악, 효과 템플릿을 넣은 뒤 16:9·9:16·1:1로 mp4를 내려받거나 링크로 공유합니다. 도타2 영상이라면 한타 전에 서로 눈치 보는 대치 시간을 잘라 내고, 크로노스피어가 덮이는 프레임에 펀치 줌을, 에코 슬램이 터지는 순간에 쉐이크 줌을 넣어 보세요. 짧은 클립이어도 장면이 살아납니다. 장면 사이에는 글리치 전환을 쓰고 '25분 로샨' 같은 텍스트를 얹으면 판의 흐름이 전해집니다. 미니맵과 교전 전체가 보여야 하는 복기 영상은 16:9로, 영웅 하나를 따라가는 쇼츠는 9:16으로 내보냅니다. 기능 전체는 DOR 브라우저 클립 편집기, 세로 영상 만드는 법은 게임 세로 쇼츠 만들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dor.gg 링크로 공유하기
자른 구간이나 편집을 마친 영상은 dor.gg 링크 하나로 보냅니다. 받은 사람은 앱을 설치하지 않고 PC나 휴대폰 브라우저에서 바로 봅니다. 같이 큐를 돌린 다섯 명이 모인 디스코드 채널이나 카톡 단체방에 링크를 올리면 다음 판이 잡히기 전에 아까 그 바이백을 다 함께 다시 볼 수 있고, 도타2 갤러리에 램페이지 장면을 올릴 때도 파일을 다른 곳에 먼저 올릴 필요가 없습니다. 긴 경기에서 장면을 골라 보내는 과정은 도타2 플레이 영상 친구에게 보내기에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도타2 권장 설정과 문제 해결
도타2는 화면 모드와 상관없이 녹화되므로 평소 쓰는 전체화면이나 테두리 없는 창을 그대로 두면 됩니다. 녹화는 기본 1080p·30fps로 시작하고, 쇼츠나 램페이지 몽타주처럼 부드러운 화면이 필요하면 60fps를 고릅니다. 게임 프레임 자체가 부족하다면 녹화 설정보다 도타2 쪽을 손보는 편이 효과가 큽니다. Steam 게임 내 설정에서 성능 모니터를 켜고 GPU 사용률, 비디오 메모리, RAM 중 어느 쪽이 한계인지 확인한 다음, 비디오 옵션을 하나씩 낮추며 비슷한 한타 장면에서 다시 비교합니다. Valve는 성능 개선을 패치로 배포하므로 클라이언트를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는 것도 기본입니다. 옵션을 바꾸는 순서는 도타2 프레임 올리는 법, 녹화할 때만 끊긴다면 녹화 중 프레임 드랍 해결을 먼저 보세요. 자주 겪는 증상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 증상 | 확인할 것 | 해결 |
|---|---|---|
| 녹화 중 한타에서 프레임이 떨어짐 | Steam 성능 모니터의 GPU 사용률과 비디오 메모리 | 도타2 비디오 옵션을 하나씩 낮추고, 그래도 버거우면 DOR를 720p/30fps 모드로 전환 |
| 녹화본이 검은 화면으로 나옴 | 도타2 화면 모드와 다른 녹화·오버레이 프로그램 | DOR는 전체화면·창모드·테두리 없는 창을 모두 녹화하고, 게임 캡처가 막히면 모니터 캡처로 전환합니다. 다른 녹화 프로그램을 끄고 게임을 다시 실행 |
| 게임 소리나 파티 목소리가 안 남음 | Windows 출력 장치와 DOR에서 고른 마이크 | 실제로 쓰는 장치로 맞춘 뒤 짧게 녹화해 재생으로 확인 |
| 도타2를 켜도 녹화가 시작되지 않음 | 게임보다 DOR가 먼저 실행되어 있었는지 | DOR를 먼저 켜고 Steam에서 도타2를 다시 실행 |
| 녹화 프로그램 때문에 계정 제재가 걱정됨 | 녹화 프로그램이 무엇을 건드리는지 | DOR는 화면만 녹화하고 게임 파일과 플레이 데이터를 고치지 않으며 치트 기능이 없습니다 |


